치과위생사 인력수급 팩트체크
[카드뉴스] 치위생정책연구소
개원가에서 늘 부족하다고 아우성인 치과위생사. 그렇다면 치과위생사 인력수급 문제 원인은 무엇일까?
매년 5천여 명의 치과위생사가 배출돼, 2019년 기준 면허등록 치과위생사는 83,817명에 이르지만 실제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는 그에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2021년 37호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치과의사가 생각하는 치과팀 구성비는 치과의사 1인당 치과위생사 2.5명, 간호조무사 0.9명 등 총 3.4명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치과의사 1인당 치과위생사 1.7명, 간호조무사 0.8명으로 총 2.5명이 근무하는 실정이다. 즉,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다.
게다가 2018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우리나라 치과보조인력 정책의 현황 및 과제』를 살펴보면 치과의사의 85.6%, 치과위생사의 56.4%가 구인‧구직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양측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시급하고 고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건치신문TV와 치위생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고품격 치과팀 토크쇼(Dental Team talk-Show)에서 이 문제를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영상은 링크(https://youtu.be/sTl6P6UuSso)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기사 원문 :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80
댓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