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수면 문제가 임플란트 나사풀림까지 야기한다"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2-07-10 조회1811

수면은 “미래 치과경영의 핵” 그 핵심을 풀다
TRP/TED 수면과 치과경영세미나 1기 시작
짧은 체어타임과 환자만족도 높은 치과경영 세미나




수면과 치과경영의 접목을 위한 제1회 TRP/TED 수면과 치과경영 미래1기 세미나가 7월 3일 서울숲포휴 리드젠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대면과 비대면 양 방향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의 연자는 이상민(당신e빛나는치과) 원장과 김상환 원장이 나섰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을 위해 개원가가 시도할 수 있는 수입증대 방안을 중심으로 한 치과경영 시스템과 운영법,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할 수면관리에 대한 치료 접근법을 살펴봤다.

 

두 번째 세션은 이상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면과 치과진료와의 연관성과 원리를 설명하고 수면과 코골이, 이갈이가 단순히 환자 개인의 차원을 넘어 치과진료의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임을 설명했다.

 

이상민 원장은 수면과 턱관절, 이갈이, 코골이같은 문제들은 치과의 영원한 숙제인 턱관절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주목하고 코골이 수면 무호흡 상기도 저항증후군 SDB(Sleep Disordered Breathing)과 관련한 전신질환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봤다. 아울러 이 같은 영향은 치과진료에도 영향을 끼쳐 각종 치과질환과 보철물 파절, 임플란트 나사풀림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도 설명했다.

 

수면과 전신질환, 결국은 혀의 위치다

이원장은 이 같은 환자의 불편함과 주소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별 활동주기에 따라 TED 장치를 제공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TED는 연하운동과 목젖 운동에 해당하는 TRP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구강내 장치로 기존 장치와 달리 부피감이 적고 간단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수면시 혀와 연구개 재활 및 정위치 설정, 수면시 상기도 주위 조직 텐션의 증가로 치료 효과를 거둘수 있다. 주간교합은 식사시 저작효율을 기준으로 약간의 레진첨가를 이용한 수직교합을 이룰수 있다.

이상민 원장은 '이갈이, 턱관절, 코골이 환자를 위한 TED 장치는 환자가 교합이나 골격 변화없이 상악만 간단히 착용할 수 있어 코골이 치료 효과를 거둘수 있는 장치'라며 바이트 채득이 불필요하고 체어타임이 짧아 치과에 잘 맞춰 도입하면 개원가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혁신적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 세미나는 8월 28일 진행되며 문의는 010-9469-2845로 하면 된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s://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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