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내달 2~3일 온·오프라인 개최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2-06-27 조회1916

서울 코엑스서, 예년보다 현장 강의장 확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주최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 행사가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현장 강의장 수가 확장됐으며, 이는 온라인 중계로도 회원들과 함께한다. 온라인 중계 시스템은 지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시‧도회 보수교육 등에서 대거 활용, 개선을 거듭하며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높은 수준과 다양한 주제별 총 16개 강연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치과계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대거 담고 있다.    

특히,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노년 구강보건 분야와 예방 관리 분야 강연도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건강보험‧환자관리‧법률 등 기존 임상 역량의 발전은 물론 교양까지 챙길 수 있는 풍성한 강의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등록 정회원 대상 포스터 전시도 예정돼있다. 해당 포스터전시는 인쇄가 아닌 현장 DID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술연구, 보건‧임상 등 사례발표 내용을 담은 포스터가 코엑스 아셈볼룸 앞 복도에서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포스터에 대한 시상은 학술대회 마지막 날(3일) 14시 30분 현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최근 누그러졌으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일부 방역조치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현장 참석자에게는 별도의 중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치위협은 강의장인 코엑스 인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s://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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