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궂은 날씨에도 대성황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2-06-12 조회2096

 


6월 9일 기념식 유공자, 국회의원 등 150여명 참석… 치과계 유관단체 체험부스 ‘호응’

치과계가 국민들과 함께 한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치과계 유관단체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구강보건의 날 해시태그 이벤트와 이동치과버스 상담 및 불소도포,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잇몸건강지수 체크리스트 체크 및 큐스캔을 통한 구강검사, 덴티폼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위상차 현미경을 활용한 입속 세균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CAD/CAM에 의한 디지털 제작방식 비교 전시와 어르신 틀니IQ 향상을 위한 치아 퍼즐 맞추기,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구강보건교육 자료 전시와 구취발생원인 및 구취발생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는 구강검진 후 구강검진표 배포와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구강 및 관리방법에 대한 OX퀴즈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건강 관련 퀴즈를 비롯해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을 소개했으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안내와 함께 구강상담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회, 유관단체,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9’로, 6월 9일 지정됐다.

영구치 관리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6년부터 기념했으며, 이후 2015년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로 신설 제정,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출처 : 구애보 (https://dentalkoo.com)

기사 원문 : https://dentalkoo.com/archives/2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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