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곁에 함께’ 코로나 이후 첫 구강보건의 날 행사 열린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3년만 현장에서 개최
치위협, 체험 부스 마련해 시민과 함께 구강보건 중요성 되새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대체되었던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8개 치과계 단체가 참여하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캠페인이 오는 6월 9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그동안은 구강보건의 날과 해당 주간에 매년 기념식과 더불어 체험 부스 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왔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현장 행사가 전면 무산된 바 있었다.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이번 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삼고, 초고령 사회에서 구강질환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이란 주제를 담아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명동 한국은행 분수대 광장에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는 6월 9일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큐스캔을 활용한 구강질환 확인 및 덴티폼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시행, 리플렛 배포 등의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활동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14시부터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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