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치과구인난은 전 세계 공통 현상
미국도 치과위생사 구인 어려워
치과 개원가의 구인란은 전 세계적인 공통 현상이 되고 있다.
미국 개원가의 경우도 치과스탭 구인란은 팬데믹으로 인해 과거보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치과의사협회가 개원가 115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에서 구인하는 분야는 치과어시스턴트가 41.0%, 치과위생사가 35.2%를 차지했다. 다만 치과에서 필요한 직군의 절대 수요에 대한 구인란 강도는 치과위생사가 73.8%, 치과어시스턴트는 53.3%를 차지해, 치과위생사에 대한 수요도가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치과 구인이 어려운 요인으로는 치과위생사의 구직자수 절대 부족이 77.8%로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뒤를 이어, 높은 연봉과 복지 요구에 대한 개원가의 수용 어려움이 28.4%를 차지했다. 반면 치과어시스턴트의 경우는 지원자수 부족이 57.5%, 이어 기대에 못 미치는 경력이나 역량 부족이 42.5%를 차지했다. 즉 미국 개원가에서도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경험과 역량이 축적된 치과위생사 선호도가 높아 개원가 전반의 치과스탭, 특히 치과위생사 수요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ADA 산하 HPI의 월간 경제동향 및 주요 이슈 설문조사는 개원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측정하고 치과 진료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현안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는 월간 동향 조사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www.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77
댓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