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송도 서울스마트치과 정찬희 치과위생사
“배움의 길, 언제나 짜릿해요”
정찬희(송도 서울스마트치과) 치과위생사는 전문가의 영역에 자리한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처음은 스스로 의지보다 부모님의 권유가 먼저 작용했다. “기술이 있어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흔한 노파심이 그것이다. 정찬희 치과위생사는 “나 또한 내가 생각하던 일이 맞나 계속 고민했다”고 돌아보며 “경험을 쌓다 보니 미래를 볼 때 괜찮은 직업이겠다는 확신이 점차 들었다”고 말했다.
정 치과위생사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공부의 필요성을 더욱 깨달아갔다. “내가 배운 것들로는 아직 부족하고 대충 해서는 힘들어지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내가 하는 행위를 잘 알고 확신이 생겨야 일할 때 자신감을 지닐 수 있다”는 신념에서였다.
또 환자를 대하는 데에서도 “치료를 왜 이렇게 하는지 제대로 알려줄 수 있어야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나아가서 정 치과위생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도 높은 관심을 품고 배움을 지속하고 있다. 치과 CAD/CAM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오휘성 원장 아래서 이를 치과 진료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하나하나 실시간으로 배워나간다. 해당 경험과 지혜를 살려 정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 마스터클래스 연자로도 참여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이다.
정 치과위생사는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도 덩달아 더 배우게 되고 더 공부하게 된다”고 풀어냈다. 하루하루 다르게 업데이트되는 트렌드를 습득하고 또 전달해주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 속도는 훨씬 빠르고 혁신적이기에 ‘멈추는 순간 도태된다’는 문장이 곧 정 치과위생사의 생각이다. 정 치과위생사는 “계속 새로운 것들이 생기니 공부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책임감까지 느끼며 더 찾고 더 공부하며 더 알아가는 중”이라 말했다.
끝으로 정 치과위생사는 “공부해서 나쁠 것은 없고 뭐든 항상 배우는 과정이 좋은 것 같다”며 지금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 수많은 치과위생사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한마디를 전했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www.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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