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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구강건강硏-서치위, 치매환자 구강건강 위해 협력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1-07-21 조회3864

 

전국 치매안심센터 구강건강 전담인력 배치 TF 구성… 학술대회 및 서포터즈 모집 계획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가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12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회의를 갖고,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내 구강건강 전담인력 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각 지자체와 관련기관에 전담인력 고용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을 우선 과제로 채택했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교육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전후로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또 치매 환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대학생 치매구강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구강건강연구회는 “이날 황윤숙 교수와 유은미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향후 연구회 활동과 발전 방향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구애보 (https://dentalkoo.com)

기사원문 : https://dentalkoo.com/archives/1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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