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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서 축제 같은 ‘구강보건의 날’을"

작성자정보위원 등록일2018-05-03 조회4496

“서울 DDP서 축제 같은 ‘구강보건의 날’을"

서울지부, 6월 8~9일 양일간 시민 참여 폭 넓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연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8~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데다 행사가 이틀 동안 진행돼 더욱 많은 서울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SIDEX 2018 준비 현황 등을 비롯한 회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8일 전야제와 9일 기념식, 구강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DDP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는 서울지부 소속 회원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 등 시민과 치과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구강보건의 날’인 9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구강검진‧치태검사‧구강보건교육‧장애인치과치료‧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이갈이‧코골이‧턱관절 상담, 치주질환 관리 및 상담,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사업‧경력단절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소개 등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 SNS 인증샷 현장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선발대회 시상식은 9일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강보건의날 기념행사가 1천만 서울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지부 4700여 회원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상복 회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지난 1년 회무의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37대 집행부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가운데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가장 성과적이었다”고 평가하고, “개원가의 요구가 가장 높은 구인난 문제를 중심에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또한 많은 회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 기사원문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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